단순하고 가벼운 블로깅

블로그팁 | 2009/10/01 11:27 | Posted by drchoi

2002_Glastonbury_45
2002_Glastonbury_45 by RR and Camera 저작자 표시비영리


웹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매우 유익한 곳이지만 잘 못 사용하면 바보가 될 수도 있는 곳이 웹입니다. 

웹을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정말 많은 정보와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인 블로그의 주관심사가 되는 분야는 포스팅 소재가 거의 무궁무진해서 (전업 블로그가 되서 매일 10개 정도 글을 쓴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블로그에 일일히 소개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로인해 날이 갈수록  저의 웹서핑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고 좀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생각이 뒤죽박죽 되기도 합니다.  재미로 하는 블로그에 일일히 소개하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글감이 수백개에 이르다보니 이것도 마치 숙제 못한 학생처럼 은근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하고 가벼운(Simple Light blog) 블로깅 방식을 이용해 일종의 pre-posting 또는 초안(draft)을 작성해 둘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Simple light 블로그는 아래 웹사이트들입니다.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의 허전함, 블로그 서비스의 무거움을 덜어주는 틈새 블로그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은  posterous 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posterous 는 북마크렛, 이메일 포스팅을 지원하고 autoposting 기능을 이용해 블로그 원격포스팅이나 트위터 플리커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포스팅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웹서핑 중 스크랩해 둔 일종의 초안들이 작성이 될 것이며, 추후 내용을 좀 더 보강하게 되면 DRCHOI BLOG 로 autoposting 즉 정식 발행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DRCHOI 가 미쳐 블로그에 소개하지 못한 또는 아직 소개하지 않은 각종 웹서비스나 무료프로그램,  웹 정보나 기타 관심사를 미리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혹시 본인의 블로그에 소개될 글을 미리보고 싶은 경우는 본인의 psoterous를 가끔 둘러보거나 또는 자신의 블로그 소재로 사용해도 됩니다.  즉 DRCHOI 의  아이디어 뱅크, 틈틈히 즐기는 웹서핑의 족적을 공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미리 본 글 중에 자세한 리뷰나 기타 정보가 필요하다면 posterous에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껏 리뷰해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정보는 쌓아두거나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 가공 되야하고, 동시에 공유되야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DRCHOI BLOG 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바탕이자 즐거움입니다
.    

구독자 분들 모두 귀성길 안전 운행하시고
풍성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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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웹초보 2009/10/01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저도 항상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닥터최님처럼 Posterous를 드래프트 전용 블로그로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할 듯.. ^^;
    종종 들르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drchoi.or.kr drchoi 2009/10/02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프로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ㅎㅎ.. 이쪽 분야에는 재미난 포스팅 소재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소재 결핍이 아니라 소재 과다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언제 기회가 되면 웹프로님이니 paperinz 님과 맥주한잔 하고 싶다는..^^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