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

STORY OF | 2007/04/25 14:30 | Posted by drchoi
  버스 정류장이나 길가에 서서 담배 한대 피우고 나면,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꽁초를 버릴 곳이 없다.  갈수록 흡연가에 대한 박해가(?) 날로 심해지는 요즘,  마치 마약이라도 하는 양 천대 받는 세상... 이젠 길가에 꽁초를 버릴 곳도 없다.  꽁초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유난히 담배 냄새가 더 잘베는데,  소심한 나는(소심한게 아니라..쓰레기를 안버리는게 당연한거다..ㅡ,ㅡ) 길거리 한구퉁이에 몰래 던져버리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담배갑 한구퉁이에 꽁초를 질러넣고 가던 길을 간다. 

어느새 우리 주위에서 쓰레기통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쓰레기통 주위에 쓰레기를 대량으로 갔다 버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일본이나 홍콩엔 쓰레기통이 정말 많던데...우리나란 지나치게 행정 편의적인 발상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결국  쓰레기는 눈에 안보이는 곳에 더 쌓이고,  환경미화원들의 고생은 오히려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D1s | 1/1400sec | ISO-200

검정 비닐 봉다리 하나정도는 기본으로 들고 다녀야 할 듯...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성내 천수각 앞의 무수한 쓰레기통... 벤치마다 하나씩 있다...저런게 다 부러울수가있나.....ㅡ,ㅡ;;




'STORY OF'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의 오랜된 수첩에서  (2) 2007/04/26
늑대이야기  (0) 2007/04/25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  (0) 2007/04/25
스타크래프트 듀얼-박정석vs염보성  (0) 2007/04/23
花無十日紅  (0) 2007/04/19
이 블로그는 더 이상 업데이트 하지 않습니다. 질문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DRCHOI BLOG 시즌 2를 방문해 주세요.
DRCHOI BLOG 시즌 2
DRCHOI BLOG 편하게 보기
Google Reader or Homepag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