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제조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

이러닝 | 2007/05/09 15:24 | Posted by drchoi

와인을 고를때 참고하는 것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생산나라, 생산지역, 빈티지(포도 생산년도), 그리고 포도 품종이다.  와인의 맛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포도 품종이라 할 수 있지만 재배지역이나 숙성방법등에 따라 맛이 아주 다양하다.


대표적인 포도품종 몇가지

레드와인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품종,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져있는 품종이다. 씨와 과육의 비율이 높아 탄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떫은맛이 강하고 맛이 무겁다. (fullbody)
주요생산지는 프랑스보르도지방.

멜로(Merlot)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  초보자나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맛(light body), 와인바에 가면 흔히 빈병이 진열되어있는 페티뤼스가 이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진다.

진판델(Zinfandel)
근원은 이태리지만 미국 샌프라시코 나파밸리에서 생산되는 것이 유명.  드라이하고 건조한 맛이특징.

산죠베제(Sangiovese)

이태리 키안티 지방의 포도품종,  산도가 강하고 오랜 숙성시 다양한 맛을 낸다.

갸메(Gamay)
보졸레(Beaujolais)지방의 대표적 포도 품종이다. 한국에 한때 열풍이 불었던 보졸레 노보와 보졸레 빌라지에 들어가는 포도.

아래 두품종은 특히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삐노 누아(Pinot Noir)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의 대표품종..재배가 어려운 품종이지만 다양한 맛을 낸다.

시라 (Syrah/쉬라즈Shiraz)
프랑스 론 지역 최고의 포도품종, 호주에서 많이 생산..대표적 와인으로는 '에르미타쥬(Hermitage)'가 있다.  탄닌 성분이 강하다. 

화이트화인

샤도네이(Chardonnay)
프랑스의 가장 잘 알려진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는 품종.  열대 과일향, 메론향, 감귤향이 일반적으로 감지되며 많은 경우 오크통에 숙성을 시켜 보다 복잡미묘한 와인으로 생산된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화이트 와인에 사용되는 대표적 포도 품종. 아주 드라이하며 향기가 독특하며 스모키한 냄새가 특징.

쎄미용(Semillon)
과일향기가 아주 독특하며 신맛이 강하지 않고 황금색에 가까운 아름다운 색을 갖는 와인이 되는 이 포도는 프랑스 메독 지역 남부의 쏘테른(Sauternes) 지방에서 주로 사용된다.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품종. 이 품종의 주요 임무는 소비뇽 블랑과 함께 콤비를 이루는 것. 왜냐하면 쎄미용이 가지는 복숭아향의 부드러움은 소비뇽 품종의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갖는 부족한 부분을 아주 잘 채워 준다. 이 둘의 조화가 절정을 이루는 와인으로는 쏘테른(Sauternes)과 발삭(Barsac)이 있다

슈냉블랑(Chenin Blanc)
프랑스 남부 르와르(Loire)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높은 산도(Acidity)가 특징인 포도.
프랑스 이외에는 남아프리카, 캘리포니아,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재배되고 있다.

리슬링(Riesling)
독 일 화이트 와인의 최상급 포도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이 강한 포도. 이 포도는 기온이 낮은 기후에서 잘 자라서 독일과 프랑스의 알자스, 그리고 호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포도는 다른 화이트 와인용 포도에 비해 오래 숙성될 수 있는 성격을 가지며, 오랜 숙성 후에도 신선한 과일향과 산도를 잃지 않는 품종.

뮐러 투루가우(Muller-Thurgau)
리슬링과 실바너의 교배종으로 독일 화이트 와인의 주종으로 사용된다. 이 포도로 만든 와인은 부드럽고 산도가 낮으며, 약간의 포도껌향을 갖고 있다.

실바너(Sylvaner)
예 전에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었던 포도였지만, 자생력이 더 강한 뮐러 투루가우 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연한 과일 향과 산도가 특징. 이 포도의 보다 정확한 명칭은 Gruner Silvaner로 비슷한 이름을 갖는 Blauer Silvaner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 와인에티켓 ★

와인을 마시기전에 먼저 시음자를 정한다.(lady first)   와인의 잔은 2/3정도 채우며 잔을 채울때 컵을 들 필요는 없다.  잔을 채우고나면 소믈리에나 와인에 지식이 있는 사람으로 부터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잔을 가볍게 흔들며 색과 침전물을 가볍게 살피고 향을 음미하며 적당한 양을 입에 물고 맛을 음미한후 삼킨다.
담배나 진한 향수는 와인의 맛과 향을 감소시킴으로 될 수 있으면 피한다.  

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말들은 어렵고 많지만 보통 산도 즉 떫은 맛의 정도 따라 light, medium, full body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와인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다. 우리가 와인을 서양사람들처럼 오랜기간 일상으로 마셔온 것이 아니기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전문가들처럼 와인을 고르기란 정말 어렵다.   그리고 와인에 대해서 너무 장황하게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들보면 때론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와인바에는 와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믈리에(wine captain, wine waiter)들이 있다.  처음엔 기본적인 상식 정도만을 가지고 소믈리에게 적당한 가격대를 추천받아서 편안히 담소를 나누고, 즐기며 마시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의 와인가격은 좀 비싸다..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풍성한 안주에 소주를 마시며 흠뻑 취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와인 한잔 놓고 간단한 안주에 두 세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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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onfilmstudio.com 이청용 2012/01/11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2. Favicon of http://changeweavers.com 아가 2012/01/13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