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IT전문가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완전 문외한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냥 재미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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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블로그를 사용한 건 네블...지금 봐도 유치하고 허접한 스크랩한 글 투성이...그래도 이웃들과 즐기던 댓글놀이는 한때의 추억(여성 이웃이 참 많았음..ㅋ) 그러나 있는넘이 더하다고...네블이 자꾸 코묻은 돈 뜯어 갈려고 해서 그만 둠.
- 그 다음에 파란...사진을 크게 올릴수 있다는 것과 외부 링크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사용...그러나 사진 크기를 갑자기 줄여버리는 개편으로 그만 둠-블로그 패쇄하자.. 사진크기 원상복귀..대략 난감했던 기억
- 잠시 이글루 사용하다 분위기 적응이 안되서 블로깅을 게을리하던 중 (이때 지인으로 부터 설치형블로그를 사용해보라는 소리를 들음..그러나 돈도 없고, 귀차니즘에 안했음) 티스토리 발견!!!
1. 티스토리에 필이 꽂힌건 스킨편집의 자유로움, 백업, 무한, 이 세가지에 매료되어 시작했다. 그리고 기다리던 초대장이 도착했고, 가입후 맘에 드는 스킨을 고르고 가볍게 스킨편집을 클릭....헉!!! ....헌데 stlye.CSS가 도대체 뭐지?? 인터넷 석기시대때 html을 좀 만져본 적이 있는 나로서는 스킨 편집 쯤이야라고 생각했는데 당췌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스킨에 대한 공부를 시작..이제는 스킨을 한번 만들어 볼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다...ㅡ,ㅡ
2. 스킨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웹디자인도 자꾸 관심가서 포토샵도 만지작.. 만지작.. 그러나... 미적 감각의 절대적 결여로 포기..얼마나 다행인지...ㅡ,ㅡ;;;
3. 애드센스를 달고 나서부터는 은근히 방문자가 신경쓰이기 시작...심심한데 방문자를 한번 늘려볼까~ 하고 찾아나선 것이 SEO(검색엔진 최적화- 처음엔 CEO보다 높은 사람인줄 알았다..ㅡ,ㅡ)이제 어느정도 나름대로 노하우 축적..한번 정리해야하는데 '게으름'이라는 친구가 자꾸 하지 말라 그런다...그래도 구글이나 야후,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알고리즘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이 머리를 터지게 만든다..아놔~~~
4. 그 넘의 애드센스가 또 뭔지..인터넷 마케팅에 관한 책을 뒤적 뒤적...잡다한 지식만 자꾸 쌓여가는 나의 brain은 수면 부족과 용량 초과로 버벅대기 시작...
5. 게다가 이놈의 블로그는 뭘 그리 이것 저것 달 수 있게 되있는지... 스크립트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거야???? 은연 중에 스크립트에 대해 뒤적 뒤적...당췌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그나마 '게으름'이라는 친구가 항상 곁에 있어서 이 것도 다행...ㅡ,ㅡ
6. 현재 도메인 및 서버 호스팅에 관련된 이것 저것 정보를 수집중...갑자기 서버를 하나 사서 멋진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본격적으로 돈벌이를 해봐.. 라는 충동이...부글 부글...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아 지겠지..스스로 위로...ㅡ,ㅡ;;
7.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가신 것은 글을 잘 써야된다는 강박관념..논술 교육 한번 받아본 적도 없고..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그저 대학입시 위주로 주입식 교육만 받은데다 오로지 기술로 먹고 살아야 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 머리속에서 창조적인 사고력이 나올리는 없고...그래서 글쓰는 법에 대해 공부...가끔 아들과 함께 논술 공부...하지만 석판(딱딱하게 굳어버린 뇌)에 글 새기기가 참 어렵다는 깨달음만 가득....ㅜ,ㅜ
이러다 보니 가뜩이나 여유가 없는 삶이 더욱 빠듯해질려고 한다. 호기심이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는 좋은 친구지만, '게으름'이라는 친구가 늘 곁에서 이야기하는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사실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금도 잠을 안자고 이 짓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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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이다. 가슴에 와 닿는데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 그게 전부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때론 세상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될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동감입니다.이것 저것 공부하다보면 많은 지식이 쌓여가고 전혀 연구안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좀 더 많이 아는것이 상대적으로 전문가겠지요..ㅋ 재밋게 보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헛. 저도 그런 단계로. 첨엔 너무 어려워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Html은 완전히 까막눈이라) 지금은 설치하면서 재미도 있고... 나중에 그렇게 못하게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템플릿을 제공하는 곳에서 html 소스는 수정 못하게 하자나요. 아무튼 공감이 확~ 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비슷한 과정을 겪으리라 생각합니다.일종의 중독 증세죠..^^
1,2,3,4,7번의 과정을 저도 거쳤습니다.
6번은 엄두가 안나서 진작에 포기했구요.
스킨 만들기 너무 잼있습니다.흑흑
닉이 참 재밌으시네요..^^; 스킨 만지다 보면 시간이 엄청 잘 갑니다...ㅎㅎ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