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엽수 침엽수, 소나무 참나무

이러닝 | 2007/10/01 10:38 | Posted by drchoi


활엽수:

주로 과실수나 조경수로 쓰인다. 특히 잎이 커다란 플라타너스는 먼지나 소음을 잘 흡수해 가로수로 심는다.
비가 올때 강수량의 38%만 하늘로 증발 시킴으로 토양에 빗물을 잘 저장한다. 그래서 활엽수가 많은 곳에 댐을 건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활엽수의 잎은 쉽게 썩어 토양이 되고 햇빛도 잘 들어 주위에 야생화와 같은 식물이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풍나무, 벚나무, 자작나무를 비롯해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속에 속하는 신갈나무와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대표적인 활엽수다.
상수리나무가 참나무속 나무와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된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상수리나무의 원래 이름은 ‘토리’였다.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간 선조는 제대로 먹을 음식이 없자 토리나무의 열매인 토리로 만든 묵을 먹었다. 묵 맛에 빠진 선조는 왜란이 끝나고 궁에 돌아온 뒤에도 토리로 만든 묵(도토리묵)을 즐겨 찾았다. 그래서 상시 수라상에 오르게 돼 ‘상수라’가 됐다가 ‘상수리’로 불리게 됐다. 도토리는 떡갈나무의 열매를 가리키는 단어였지만 오늘날 도토리는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를 통칭하는 표현이 됐다


침엽수 :
방울 열매를 맺는다고 하여 구과 식물이라고도 하며 낙엽송 같이 잎이 바늘처럼 기다란 나무들이 침엽수다. 대체로 고산지대나 추운 곳에서 잘 자란다. 천천히 자라는 만큼 재질이 단단해 집짓는 용재나 가구재, 종이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특히 소나무는 잎에 타닌(tannin) 성분이 함유되어 잎이 잘 썩지 않고,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주위에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한며, 강수량의 51%증발시킴으로 토양에 많은 빗물을 저장하지 못한다. 그래서 소나무 숲은 바닥이 건조하고, 다른 식물이 없어 산책이나 야영하기에는 더 적합하다.

tannin


소나무와 잣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잎은 넓지만 세포의 구조가 활엽수와 달라 침엽수로 분류한다)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구과식물은 5과 14속 45여 종이 있다. 이 가운데 소나무과(Pinaceae)에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잣나무·섬잣나무 등의 소나무속 식물들이 7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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