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1억개가 넘는 웹사이트를 여행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저장하고, 가공 분류하여 내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웹상의 방대한 정보를 모으고 저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끊임없이 소개되고 도태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웹 정보 수집 도구들로는 북마크, 웹노트, rss리더, 마이크로 블로그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뭔가 항상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개의 웹사이트웹어플리케이션들을 조합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하는 웹사이트와 도구들이 많아질수록 자료 정리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된다.
Buru - Great Web Collections
 
  Buru 는 'great web colleciton'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웹정보 수집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한 곳에 모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rss리더기능, 북마크와 웹노트, 이미지, 비디오저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웹사이트이다. 그리고 Buru는 브라우저에서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용 브라우저 애드온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일단 파이어폭스 애드온을 설치하면 브라우저 하단에 Buru 버튼이 생기며 아래와 같이 , feed, bookmark, article, image,video 등 웹상에서 정보 수집에 필요한 모든 수집도구를 제공한다. 즉 지속적인 뉴스 수집이 필요한 웹사이트에서는  feed 버튼을, 자주 방문 할 웹사이트는 bookmark를, 기타 웹페이지의 일부 내용이나, 이미지, 비디오 파일등을 저장 해 둘 필요가 있을 때는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기존에 rss 리더 , 북마크, 웹노트, 스크랩등등 별도의 웹사이트에서 관리하던 것들을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ookmark 버튼을 누르면  저장시  태그나 간단한 주석, 카테고리, 그리고 아이콘등을 지정할 수 있어 정보의 효과적인 정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y Buru 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신이 수집한 웹정보의 콜렉션을 리스트 형식으로 볼 수 있으며, 여러개의 buru 페이지나 분류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태그나 주석들을 편집하거나 내용들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공유나 이메일 보내기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콜렉션들을 자동으로 연결 시켜준다고 한다. 아직은 나의 콜렉션이 적어서 이 기능이 어느정도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Buru 는 특정 주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자료를  한 곳에 수집하고, 공유와 연결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정보의 질적 양적 수준을 높이는데 보다 최적화 되어있다.

Buru 의 단점은 영문사이트일 뿐만 아니라, 나의 정보를 저장해 주는 화면이 다른 웹사이트 인터페이스와는 좀 다르고 산만해서 처음 사용할 때 약간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uru 웹사이트는 김범수 NHN의 전대표가 설립한 아이위랩(I.W.I. LAB) 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Buru 를 사용해 본 첫 느낌은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웹정보의 수집(콜렉션) 기능 만큼은 기존의 어느 웹사이트보다 통합적이고 웹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에 편해 보인다는 것이다.
  앞으로 국내 IT 웹서비스 산업의 선도 구실을 한 기업가가 설립한 Buru 웹사이트가 다양한 웹서비스들이 무한정으로 쏟아지는 미주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지 웹2.0에 관한 척박한 환경에 처한 한국의 네티즌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Buru - Great Web Collections
이 블로그는 더 이상 업데이트 하지 않습니다. 질문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DRCHOI BLOG 시즌 2를 방문해 주세요.
DRCHOI BLOG 시즌 2
DRCHOI BLOG 편하게 보기
Google Reader or Homepag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웹초보 2008/05/2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거 소셜북마크의 가장 진화된 형태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컨셉 자체는 꽤 먹힐것 같은데요.. 디자인도 우리눈에는 좀 그렇지만 외국인들은 그다지 신경 안쓸것 같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당장 시험해보러 Go~

    • Favicon of http://drchoi.or.kr drchoi 2008/05/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초보님의 생각처럼 가장 진보된 형태의 소셜 북마크로 보입니다. buru 가 성공한다면 점점 더 강화된 북마크 서비스가 등장 할 것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보다 편리한 웹서핑이 가능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2. 신기철 2008/05/27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뛰어 나다해도 기본적인 개념인 탑재가 안된 개이버란걸 잊으면 안됩니다!
    마치 개미지옥에 빠진 개미꼴이 될겁니다!
    정보를 왜곡하고 정보를 사유화하는집단입니다!
    개이버!
    물론 전대표라고는 하지만 현 개이버를 보면 절대 동조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