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리더기를 통해 다음블로그 뉴스 베스트를 아주 가끔 방문한다. 언제부턴가 일부 블로그의 글 본문에 번쩍거리는 광고가 하나 등장하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니 블로그 뉴스 AD 광고다. 아마도 베타테스트에 선정된 블로그들인 모양이다. 처음엔 그냥 블로그 광고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반복해서 번쩍거리는 광고를 보니 약간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지나치게 본문 우측에서 번쩍거리다 보니 본문 글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나는 보통 일과 중에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웹서핑을 하기때문에 언제부턴가 글을 매우 빨리 훓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헌데 이 번쩍거리는 광고때문에 제대로 시선이 집중되지 않으니, 한켠에 번쩍거리는 광고가 있으면 접속했다가 그냥 페이지를 닫아버린다.
광고를 블로그에 설치하는 것은 정보전달의 의미도 있고,굳이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블로그에 설치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크게 문제될 것 없다. 번쩍거리는 광고를 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의사다. 그리고 방문자가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면 광고제거 애드온을 설치하거나 그냥 닫아버리면 그만이다.
by worak 출처;http://spedr.com/1xgup
다음블로그 뉴스 AD는 블로그들을 마치 알량한 콘텐츠를 움켜쥐고 돈을 벌려고 혈안이 된 포털이나 일간지 사이트로 만들어 버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다음 블로그 뉴스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라기 보다는 많은 프로기자들이 활동하고 있어 그냥 일간지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또한 다음 블로그 뉴스를 통한 유입은 폭발적이긴 하지만 결코 지속적이지 않다. 이런 곳에서 광고를 접목한다는 것이 다음 블로그뉴스 자체가 지나치게 상업적 색깔이 짙은 곳으로 전락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즉 좋은 글보다는 이슈성, 상업성의 단발적인 뉴스만 넘쳐날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티스토리 덕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다음블로그 뉴스로 인해 침체기에 빠진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에게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
웹상에 이슈나 뉴스는 차고 넘친다…재미나 심심풀이 땅콩 같은 이야기도 차고 넘친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정보와 글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블로그 광고형태는
- 절대 콘텐츠의 가독성을 저해해서는 안된다.
- 블로그 성격이나 콘텐츠 문맥 키워드와 최대한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
- 개개 블로그의 스킨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색배합의 배너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부정클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 설치가 쉽고 자유로워야 한다.
정도이다. 이런 이상적인 광고를 제공해 주는 광고 사이트는 아직은 없다.
다음블로그뉴스 AD 는 광고형태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블로그뉴스 AD는 아직은 베타 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이런식의 본문 광고형태라면 절대 성공적으로 평가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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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게 계속해서 나오니까 아예 시야에서 사라지더군요;;
피드버너광고같이 포스트3개당 한번 이렇게 나와줘야 그나마 시선이 갈텐데
아직은 베타테스 중이라 광고수가 몇개 안되겠죠..그러나 방문자에게 광고 갯수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번쩍거려서 상당히 성가셔 보입니다.
공감합니다..
사실 이전에 블로그에 아무런 광고도 달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애드클릭스 베타 테스터가 되어 달려있는 광고를 봤는데,,
제가 최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위치에 보다 큰 크기로 번쩍거리면서 있더군요...
뭐,,어떻게 보면 가장 시선을 끌 수 있는 위치를 고민한 결과겠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블로그를 오히려 보기 싫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냥 깔끔한 색의 이미지 배너라면 조금 괜찮을 듯도 싶은데 움직이는 광고 이미지는 너무 거슬리더군요.. 방문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본인도 님과 같은 이유로 번쩍거리는 것은 너무 싫더군요.
그래서 아직 블로그 뉴스 AD 는 신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본문에 번쩍거리는 광고는 상당히 거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