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모질게 바람이 불더니 오늘 아침은 차거운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날씨가 선선해 지고 가을의 느낌이 다가오면 괜히 마음이 외롭기도하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이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편지라는 말조차 생소해졌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은 아직도 아날로그적 감성이 필요합니다.

편지를 쓰려면 예쁜 편지지에 편지 봉투도 준비해야되고 이런 저런 것을 준비하다보면 막상 글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새하얀 A4 용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Letterfu   는 편지봉투나 편지지, 풀따위가 필요없이 A4 용지를 사용해서 간단히 편지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아직은 템플릿이 많지 않지만 A4 용지에 글을 직접 쓰거나 프린트해서 간단히 접으면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예쁜 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a4 용지에 원하는 편지지를 선택하고 인쇄한 다음…글은 뒷면에 적고 번호 순서대로 접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형태로 편지봉투 일체형 편지가 탄생합니다. 여기에 스티커나 약간의 풀을 사용해서 봉해도 되고 그냥 사용해도 됩니다.



편지지나 편지봉투, 풀을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A4 용지에 바로 글을 써서 가까운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옆구리에 찬바람이 부는 분들은 몇장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다가 바로 글을 써서 예쁜 스티커 한장 붙여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면, 놀라운 센스에 탄복해서(?) 다가오는 겨울을 춥지않게 보낼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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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golgil.tistory.com/ 시골친척집 2008/09/25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이런게 참 필요했는데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쥬피터 2008/09/25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한장 보내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3. Favicon of http://aiesecks.tistory.com 아디오스 2008/09/26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투 필요없이 깔끔하겠는데요.. 하나 출력해서 써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링크.. 새창으로 걸어주심이... 클릭하니까 바로 페이지가 바껴버리네요

    • Favicon of http://drchoi.or.kr drchoi 2008/09/2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는 가급적 새창에 열리도록 하긴 하는데 새창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그냥 현재 페이지에 열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귀찮기도해서 그냥 놔둡니다...일단 본문은 수정했습니다..^^;;지적 고맙습니다..:)